출산 가방, 이제 채울 때
몇 주 전 미뤄 두었던 출산 가방을 채울 때가 왔습니다. 병원에 들고 갈 가방을 현관 가까운 곳에 두면, 진통이 시작됐을 때 몸만 나서면 됩니다.
무엇을 넣을지는 출산할 병원에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병원과 조리원에서 주는 물품이 생각보다 많아, 안내 목록을 받아 보고 꼭 필요한 것만 챙기면 짐이 가벼워집니다. 흔히 신분증과 산모수첩 같은 서류, 세면도구, 산모용 속옷과 산모패드, 퇴원할 때 아기에게 입힐 옷과 겉싸개 정도가 꼽힙니다.
배우자나 가족과 가방의 위치, 병원 가는 길, 연락 순서를 함께 정해 두세요. 가방 하나가 현관에 놓이는 것만으로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