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7주 0~6일
다가옴
💪
골격이 단단해져요
연골이 뼈로 바뀌기 시작. 지방층도 쌓여 통통해져요.
산모 상태
몸의 중심이 바뀔 때
배가 앞으로 나오면서 몸의 중심이 조금씩 앞쪽으로 옮겨 갑니다. 오래 서 있거나 걷고 난 뒤에 허리와 골반이 뻐근하게 느껴지는 날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앉을 때는 등을 기대고 발이 바닥에 닿게 하면 허리에 실리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일어설 때는 한 번에 몸을 일으키기보다 옆으로 돌아 손으로 짚고 천천히 일어나는 편이 편합니다. 균형이 예전 같지 않아 무게중심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미끄러운 바닥과 굽 있는 신발, 양손에 짐을 든 채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상황은 이 시기에 특히 조심할 만합니다. 넘어져서 배에 충격을 받았다면 지금 아프지 않고 겉으로 이상이 없어도 산부인과에 알리세요. 시간이 지난 뒤에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이 상태
심장 소리를 듣는 시기
만 17주 태아는 지금
🧅
순무 크기
임신 17주 무렵에는 체온을 지키고 에너지를 저장하는 갈색 지방이 몸에 쌓이기 시작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탯줄도 조금씩 굵고 단단해집니다. 크기는 흔히 순무에 비유됩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임신 17주부터 청진기로 배 위를 청진해 태아 심박동을 들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초음파 화면 없이 소리만으로 확인하는 방법이라, 진료실에서 짧게 들려주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다만 아기의 자세나 태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잘 잡히지 않는 날도 있습니다. 그날 들리지 않았다고 해서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니며, 초음파로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들어 보고 싶다면 진료 때 미리 이야기해 두세요.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정해진 절차는 아니라서, 요청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주 챙겨야 할 것
섭취 비타민
오메가3는 얼마나
오메가3는 임신 중에도 중요한 영양소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는 임신부의 EPA와 DHA 섭취 기준이 별도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는 임신부의 EPA와 DHA를 합쳐 하루 300mg을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가임기 여성은 평소 식사를 통해 이미 하루 200~300mg 정도의 EPA와 DHA를 섭취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부족한 상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임신 중 오메가3를 보충제로 추가 섭취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오메가3 보충제를 별도로 섭취할지는 평소 식습관과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 신청정보
보건소 프로그램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보건소와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있습니다. 요가나 체조, 모유수유 교실, 태교 프로그램처럼 내용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정부24의 임신 관련 서비스 통합 신청 안내도 지자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지자체마다 다르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옆 동네에 있는 것이 우리 동네에도 있다는 보장은 없으니, 주소지 보건소에 무엇이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 정원이 정해진 프로그램은 접수 기간이 짧게 열렸다 닫히기도 합니다. 관심 있는 것이 있다면 모집 공고가 언제 올라오는지 미리 물어 두세요. 몸 상태에 따라 참여가 어려운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운동이 포함된 수업은 등록 전에 산부인과 진료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임산부 준비물
몸무게를 재는 습관
집에 체중계가 있으면 진료와 진료 사이의 변화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잴 때마다 조건이 다르면 숫자가 들쭉날쭉하니, 요일과 시간을 정해 같은 조건에서 재는 편이 비교에 낫습니다. 숫자 하나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 이틀 사이의 변화는 먹은 것과 부기에 따라 쉽게 달라지고, 임신 중 체중은 짧은 간격보다 몇 주에 걸친 흐름으로 보는 것이 보통입니다. 기록은 종이 수첩이든 휴대폰 메모든 상관없습니다. 진료 때 그동안의 흐름을 보여 줄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얼마나 늘어야 적절한지는 임신 전 체격에 따라 다릅니다. 목표치를 스스로 정하지 말고 산부인과 진료에서 확인하세요.
이번 주 추천 음식
알러지가 있는 음식은 피해주세요
✨ 전 기간 기본 영양
충분한 수분
물을 자주 마시세요 (카페인 음료는 별도 카운트)
물·국·차 등으로 수분 보충
카페인 하루 300mg 이내 (식약처 기준)
❤️ 철분
소고기 안심
지방이 적고 부드러운 부위 — 헴철이 들어 있습니다
구이용 단백질 반찬
완전히 익혀서
비타민C가 들어 있는 과일 — 철분이 많은 음식과 함께
껍질만 까면 되는 과일
이전
다음
본문 근거: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용노동부, 대한산부인과학회, 법제처, 정부24, 국가법령정보센터, 한국전력공사, 대법원 (2026-08-10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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