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주 0~6일
다가옴
🦶
다리가 길어져요
팔보다 다리가 더 빠르게 자라요. 손가락 빨기도 시작!
산모 상태
배가 나오기 시작
아랫배가 조금씩 볼록해지고 평소 입던 옷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임신 기간을 14주씩 삼등분해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눈다고 설명합니다. 그 기준으로 보면 지금은 중기에 들어서는 무렵입니다. 입덧이 가라앉고 몸이 한결 편해지는 사람이 많지만, 아직 메스꺼움이 남아 있어도 개인차의 범위입니다. 배가 나오는 속도 역시 사람마다 다르고, 이전에 임신한 적이 있는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허리와 골반이 뻐근하면 오래 서 있는 시간을 줄이고, 앉을 때 등을 받쳐 보세요. 머리가 심하게 아픈 상태가 가라앉지 않거나, 눈앞이 침침해지거나, 명치와 오른쪽 윗배가 아프다면 참지 말고 산부인과에 알리세요.
아이 상태
빛을 감지해요
만 15주 태아는 지금
🍎
사과 크기
임신 15주 무렵에는 눈꺼풀이 아직 닫혀 있지만 빛에 반응하기 시작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밝은 곳에서는 고개를 돌리는 듯한 움직임이 관찰되기도 한다고 이야기됩니다. 크기는 흔히 사과에 비유됩니다. 뼈에 단단한 성분이 쌓이기 시작해 초음파에서 팔다리뼈가 조금 더 또렷하게 보이는 것도 이 무렵입니다. 몸을 뒤집거나 다리를 뻗는 움직임이 늘지만 아직 배 속에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움직임을 느끼는 시점은 사람마다 크게 달라 지금 조용해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초음파로 보이는 것과 실제 발달이 늘 같지는 않습니다. 궁금한 점은 그날 진료에서 바로 물어보세요.
이번 주 챙겨야 할 것
섭취 비타민
철분이 잘 흡수되게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 필요한 양이 달라집니다. 보건복지부의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임신 2분기에 에너지를 하루 340킬로칼로리, 단백질을 하루 10그램 더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철도 함께 챙기게 되는 시기입니다. 철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나 과일 주스를 함께 먹고, 철 흡수를 방해하는 탄닌 성분이 있는 커피와 홍차, 녹차는 식사 후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건소 철분제 지원은 다음 주부터 대상이 되므로, 지금은 식사에서 흡수를 돕는 습관을 먼저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복용 방법은 제품과 개인 상태에 따라 달라지니 시작할 때 진료에서 확인하세요.
국가 신청정보
중기 선별검사와 보건소 지원
임신 중기에는 초기와 다른 선별검사를 받게 됩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자료는 사중 표지물질 검사를 임신 15~20주 사이에 시행하는 검사로 안내합니다. 사람융모생식샘자극호르몬과 억제호르몬-A, 알파태아단백질, 비결합 에스트리올 네 가지 물질을 측정해 태아 염색체 이상과 신경관결손을 선별하며, 흔히 쿼드 검사라고 부릅니다. 삼중 표지물질 검사에 한 가지 표지물질을 더한 검사이고, 융모막융모생검이나 양수검사와 달리 자궁이나 태아에게 침습적이지 않아 기본 검사로 많이 시행됩니다. 앞서 안내한 보건소의 기형아 선별검사 비용 지원이 이 검사에도 해당하는지 함께 확인하세요.
임산부 준비물
잘 때 편한 자세를 찾는 물건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눕는 자세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허리와 골반이 뻐근한 날에는 잠자리를 조금 손보는 것만으로도 쉬는 시간이 편해집니다. 큰 쿠션이나 긴 베개를 다리 사이에 끼우면 골반이 비틀리지 않아 옆으로 눕기가 수월합니다. 등 뒤에 하나를 더 받치면 자세가 덜 무너집니다. 전용 제품이 아니어도 되고, 집에 있는 베개나 접은 이불로 먼저 시험해 본 뒤 부족한 것만 채우세요. 소파에 앉을 때 허리 뒤에 쿠션을 하나 두거나 책상에서 낮은 발받침을 쓰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낮 동안 자세가 편하면 밤에 덜 뻐근합니다. 잠자리를 바꿨는데도 통증이 이어지거나 자다가 깰 정도로 아프다면 다음 진료에서 이야기하세요.
이번 주 추천 음식
알러지가 있는 음식은 피해주세요
✨ 전 기간 기본 영양
충분한 수분
물을 자주 마시세요 (카페인 음료는 별도 카운트)
물·국·차 등으로 수분 보충
카페인 하루 300mg 이내 (식약처 기준)
👂 감각 발달 — 칼슘·미네랄
코티지치즈
부드러운 알갱이 형태의 생치즈
빵·샐러드에 얹는 치즈
알러지: 우유
저온살균 제품 선택
대구 (익혀서)
담백한 흰살생선 — 단백질·요오드
국·조림용 흰살생선
알러지: 생선
완전히 익혀서, 가시 제거
이전
다음
본문 근거: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용노동부, 대한산부인과학회, 법제처, 정부24, 국가법령정보센터, 한국전력공사, 대법원 (2026-08-09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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