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1주 0~6일
다가옴
💅
손톱이 자라요
작은 손톱과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해요. 이 무렵이 가장 힘들게 느껴지기도 해요.
산모 상태
몸이 더워지고 무거워질 때
몸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면서 땀이 늘고 쉽게 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몸이 무겁고 잠이 쏟아지는 것도 이 시기에 흔한 변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옷을 얇게 겹쳐 입어 온도를 조절하고, 잠이 쏟아질 때는 짧게라도 눈을 붙이는 편이 오후를 버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궁도 눈에 띄게 커집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임신 3개월 정도가 되면 자궁이 원래 크기보다 약 2배 정도로 커진다고 설명합니다. 겉으로 배가 나오지 않아도 안에서는 자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배가 단단하게 뭉치면서 아프거나 질 분비물이 갑자기 물처럼 늘어난다면 다음 진료를 기다리지 말고 산부인과에 알리세요.
아이 상태
지문이 생겨요
만 11주 태아는 지금
🍋
라임 크기
임신 11주 무렵에는 손가락 끝에 고유한 지문이 만들어지는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꾹질처럼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하지만 배 속에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크기는 흔히 라임에 비유됩니다. 몸에 비해 크던 머리의 비율이 조금씩 줄어드는 시기로도 이야기됩니다. 다음 진료에서는 지난번보다 자란 길이를 함께 보게 됩니다. 이 시기부터는 초음파에서 확인하는 항목이 늘어납니다. 곧 임신 초기 선별검사가 시작되는 구간에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검사에서 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이는 모습은 다릅니다. 화면이 흐릿하거나 자세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도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니니, 판단은 진료에서 들으세요.
이번 주 챙겨야 할 것
섭취 비타민
엽산 복용 지속
엽산은 임신 초기가 끝나 가는 지금까지 이어 오는 영양소입니다. 12주 이후에도 계속할지, 다른 영양제를 더할지는 곧 있을 진료에서 함께 정하면 됩니다. 검사와 진료가 이어지는 구간이니 지금 복용 중인 제품은 그대로 유지하고, 검사 전에 임의로 끊지 마세요. 끊거나 바꿔야 할 이유가 있다면 진료에서 안내를 받습니다. 12주 진료에서는 그동안 복용한 영양제와 남은 양을 함께 이야기하면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 입덧이 나아지기 시작하면 식사량이 갑자기 늘기도 합니다. 못 먹던 기간을 만회하려 하기보다 평소 식사로 돌아가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국가 신청정보
보건소 1차 기형아 검사 지원 확인
일부 보건소에서는 기형아 선별검사 비용이나 쿠폰을 지원합니다. 이 시기의 1차 선별검사는 목덜미투명대(NT) 초음파와 혈액 표지자 검사(임신 11~14주)입니다. 병원 진료 전 보건소에 먼저 문의하세요. 혈액으로 태아의 DNA를 확인하는 태아 DNA 선별검사(NIPT)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기준으로 임신 10주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검사도 확진 검사가 아니라 선별검사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원 항목과 금액은 지자체마다 다르고 해마다 예산에 따라 달라집니다. 검사 일정을 예약하기 전에 보건소 안내를 먼저 확인해 두세요.
임산부 준비물
튼살크림, 지금부터 천천히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튼살크림을 알아보는 분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제품마다 성분과 사용감이 다르니 향이 강하지 않은지, 넓은 부위에 매일 쓸 수 있는 용량인지를 기준으로 고르세요. 한꺼번에 여러 개를 사 두기보다 하나를 써 보고 피부에 맞는지 확인한 뒤 늘리는 편이 낫습니다. 배뿐 아니라 허벅지나 가슴처럼 살이 늘어나는 부위에도 함께 바르게 됩니다. 매일 챙기기가 부담되면 하루 한 번으로 시작해도 됩니다. 크림이나 오일이 튼살을 막아 주는지는 아직 근거가 제한적이라고 안내됩니다. 가려움이나 발진이 생기면 사용을 멈추고 진료에서 확인하세요.
이번 주 추천 음식
알러지가 있는 음식은 피해주세요
✨ 전 기간 기본 영양
충분한 수분
물을 자주 마시세요 (카페인 음료는 별도 카운트)
물·국·차 등으로 수분 보충
카페인 하루 300mg 이내 (식약처 기준)
🤝 단백질 본격 도입
계란 (완전히 익혀서)
완전 단백질과 콜린이 들어 있는 식품
삶아서 먹는 단백질 반찬
알러지: 계란
반숙·날계란 금지 (살모넬라)
두유 (저당)
식물성 단백질·칼슘 — 우유 대체 가능
우유 대신 마시는 음료
알러지: 대두
가당 제품은 당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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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근거: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용노동부, 대한산부인과학회, 법제처, 정부24, 국가법령정보센터, 한국전력공사, 대법원 (2026-08-09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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